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독서대전에서 시민과 함께 독서교육 성과 나눠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3: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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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시작된 독서, 가족과 지역으로 이어지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독서대전에서 시민과 함께 독서교육 성과 나눠

[뉴스앤톡]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군포시가 주최한 '군포독서대전'에서 ‘RAS Reading ON’ 독서 성과나눔 부스를 운영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 온 독서교육의 성과를 학생·학부모·지역주민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안에서 이루어진 독서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시민의 참여를 통해 학교와 지역을 잇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RAS Reading ON’은 학교의 독서활동을 켜고(ON),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고(ON), 학생의 독서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독서교육 프로젝트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지역독서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초·중학교 7개교에서 지역작가와의 만남, 연합 독서캠프 등을 운영하며 학교 밖으로 독서교육의 영역을 넓혀 왔다.

이번 부스에서는 ▲지역독서 징검다리 운영 성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독서교육 활동 ▲학생 독후·창작 작품 ▲북CC 독서 영상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상영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과 성장 과정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 부스를 찾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학생들의 작품을 둘러보고, ‘나의 인생책 한 권, 너의 101번째 책으로!’ 활동에 참여해 자신에게 의미 있는 책을 추천했다. 추천한 책을 나무에 매달아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며 책으로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독서교육 수요조사에도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를 2027년 ‘RAS Reading ON’ 독서교육 지원계획 수립에 활용하여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독서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독서교육 성과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책을 추천하고 독서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학교에서 시작된 독서교육을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숙경 교육장은 “학교에서 시작된 독서의 경험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이어지고, 시민들의 참여가 다시 학교 독서교육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공공도서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교육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책을 읽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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