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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이 제안한 RAS 정책, 시민 300여 명이 함께 답하다!" |
[뉴스앤톡]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제안하는 RAS, 시민이 선택하다!' 정책투표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교육정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19명은 약 300명의 시민에게 자신들이 제안한 교육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에 스티커를 붙이는 참여형 정책투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책제안은 경기도교육청의 '폰 프리, RAS ON!' 정책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고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소통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인 정책은 ▲생활지도분과의 '어두운 가면 벗기, 365 프로젝트' ▲문화예술분과의 'SCREEN OFF, STAGE ON' ▲생태환경분과의 '폰 OFF, 지구 ON' ▲다문화분과의 '글로벌을 EAT다' ▲인성·자율분과의 '마·주·봄 프로젝트' 등 총 5개이다.
특히 가장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은 생활지도분과의 '어두운 가면 벗기, 365 프로젝트'는 학생자치를 중심으로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연중 실천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제안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고민하고 만든 정책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책투표소는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의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장한 활동이다. 학생들은 정책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에 대한 공감과 평가를 확인하는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참여 역량을 실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자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정책으로 제안한 데 이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되고, 학생들이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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