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촌진흥청장 및 외신기자 방문으로 치유농업의 우수성 홍보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3: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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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외신 취재 통해 사회적 가치 조명
▲ 양평군, 농촌진흥청장 및 외신기자 방문으로 치유농업의 우수성 홍보

[뉴스앤톡] 양평군은 지난 19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과 국가유공자, 외신기자 등 30여 명이 관내 치유농장인 ‘치유정원 들꽃’을 방문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현장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치유농업의 우수성과 사회적 가치를 해외 언론에 소개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과 국가유공자 10명, 외신기자 10명 등이 참석했다. 미국 NTD TV, 필리핀 국영방송, 중국 신화통신·인민일보, 일본 산케이신문·지지통신 등 주요 외신이 현장을 찾아 취재를 진행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농촌진흥청장의 치유농업 정책 관련 방송 인터뷰와 국가유공자·외신기자가 함께하는 다도, 테라리엄 만들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가유공자들은 자연과 식물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으며, 외신기자들은 참여자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통해 치유농업의 복지적 가치와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양평군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농촌자원을 활용해 전문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복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유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넓혀 왔다.

또한 치유농업을 단순한 체험에서 나아가 문화·예술·관광·숙박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치유관광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자연의 속도로, 나를 회복하는 길 '양평 치유로'’를 중심으로 양평만의 차별화된 치유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양평의 자연과 농업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외신 취재를 계기로 양평 치유농업의 우수성과 사회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농업·복지·관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치유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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