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야산, 시민 건강 증진·정서 회복 기능 갖춘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3: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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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센터·치유숲길·무장애 데크로드 등 갖춰
▲ ①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야산 치유의 숲 실시설계용역 중간 보고회

[뉴스앤톡] 충남 서산시 가야산에 시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 회복을 위한 산림치유 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야산 치유의 숲 실시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에 치유센터, 치유숲길, 무장애 데크로드, 숲콕 풍욕장 등을 갖춘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용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상황과 주요 시설물의 공간 배치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 체계 마련, 나이와 이용 특성을 반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도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올해 12월 용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가야산 일원에는 가야산 자연휴양림이 지난 2024년 10월부터 조성되고 있으며, 수목원 조성 사업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가야산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치유의 숲이 ‘서산 어울숲’으로서 휴양·교육·체험·치유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주변에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춘 가야산이 산림휴양·치유 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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