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주한인도대사와 한·인도 실질 협력 확대 논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3: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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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요가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마련
▲ 안병구 밀양시장과 고우랑갈랄 다스 주한인도대사가 시장실에서 밀양시와 인도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뉴스앤톡] 경남 밀양시는 지난 18일 고우랑갈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한인도대사가 밀양시를 방문해 문화·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고우랑갈랄 다스 주한인도대사, 임슨나로 월링(Imsennaro Walling) 주한인도문화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그동안 다져온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할 협력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는 ▲사랑-인도문화축제 및 인도영화제의 밀양 개최 확대 ▲2027년 세계 요가의 날 광화문 행사 밀양시 참여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교류사업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밀양시는 지난 2016년부터 요가를 매개로 인도와 인연을 맺은 이후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주한인도대사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고우랑갈랄 다스 대사 일행은 면담을 마친 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밀양요가컬처타운으로 이동해 ‘제12회 사랑-인도문화축제’ 공연을 관람하고 참가 공연단을 격려했다.

밀양시는 사랑-인도문화축제가 인도의 다채로운 전통과 예술을 국내에 널리 알리는 대표 행사인 만큼,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인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문화적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주한인도대사의 밀양 방문은 2016년부터 이어온 밀양시와 인도 간 우호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 요가와 문화교류를 기반으로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밀양시와 인도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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