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 어린이들이 설계하는 미래 우주 도시 '화성시 어린이 미래건축학교' 기획전시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3:25:19
  • -
  • +
  • 인쇄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미래를 설계하다, 어린이 시선으로 그려낸 첨단 도시 비전
▲ 포스터

[뉴스앤톡]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제1전시실에서 ‘화성시 어린이 미래건축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건축 지식 습득을 넘어, 아이들이 미래 문명의 주체로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도시 지명인 ‘화성(Hwaseong)’이 지닌 서사와 우주 행성(Mars)을 연결하고 미래 첨단 도시 비전을 반영한 아동 대상 우주 공간 예술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술과 공간을 융합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청사진을 담았다.

전시의 시작과 함께 화성시 초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워크숍이 펼쳐진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천의영 교수와 권현정 건축 교육전문가, 그리고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해 전문성을 더한다. 이들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전시장 안에 미래 도시를 직접 구축해보게 되며, 이는 교육부터 체험, 결과물 전시(아카이브)로 이어지는 참여형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아이들의 결과물로 완성된‘꿈의 우주 도시’와 이재균 사진작가의 우주를 주제로한 다양한 작품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문가의 구조적 안정성과 미래 세대의 유연한 상상력을 이어주는‘철학적 브릿지’를 구축하고, 단순한 모형 전시를 넘어 독보적인 미래 건축 담론을 선도하는 ‘공간 예술 프로젝트’로서의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도시 ‘화성’이 가진 상징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건축가들의 철학이 만나 뜻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공간 예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 역시 미래 문명에 대한 예술적 담론을 함께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