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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문화재단 |
[뉴스앤톡]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재단 통합추진 TF위원 공개모집 프로젝트 '새벽, 광주'에서 154명의 시민과 예술인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위원선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문화재단 출범 과정에서 시민과 예술인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를 대표하는 시민과 예술인 TF위원을 공개적으로 선발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61명, 예술인 93명 등 총 154명이 접수했으며, 신청자들이 직접 전자투표를 통해 최고 다수표를 얻은 시민과 예술인 1명을 각각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통합문화재단 역할과 방향’,‘통합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역할과 자질’에 대한 개인 의견을 서술하여 신청했으며, 서로의 의견서를 읽고 공감하는 내용에 ‘O/X’ 투표로 선발심사가 진행됐다.
전자투표는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투표 과정에서는 참여자의 이름과 소속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제출한 의견만을 익명으로 제공해, 참여자들이 오직 정책 제안의 내용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 시민 부문에서는 김재신(20대) 씨가 57.38%, 예술인 부문에서는 유형민(50대) 씨가 65.69%의 지지를 얻어 각각 광주 시민·예술인 대표 TF위원으로 선발됐다.
시민 참여자로 선발된 김재신(20대) 씨는 광주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 국민통합위원회 청년통통포럼 지역균형문화분과장, 광주시민권익위원회 도시재생건설교통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해설에 참여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예술인 참여자 중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유형민(50대) 씨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과 아리조나대학교 음악대학원, 워싱턴대학교 음악대학원 등을 거쳐 오페라 연출가 및 성악가로 활동 중인 예술가다. 현재는 7년 째 광주성악가협회 공동회장을 역임하며 대학에서 음악 분야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모로 선발된 광주 시민‧예술인 TF위원은 TF전체회의에 참석하여 시민과 예술인의 관점에서 통합문화재단의 비전과 문화서비스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운영분과 회의에서 예술지원,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등 분야별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의견수렴에 동참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모델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단 통합추진 TF위원 공개모집 프로젝트 '새벽, 광주'에 제출된 시민과 예술인의 모든 의견은 오는 24일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통합문화재단 설계 과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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