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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제주 대표 선수단 |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3일 발표된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결과, 제주고등학교 현승호·최이민 학생이 e스포츠대회 클래시로얄 종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렸으며, ‘AI로 여는 세상e! 무한한 가능성e!’를 표어로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3,000여 명의 장애학생이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 18종목과 e스포츠대회 11종목 등 총 29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제주에서는 지난 6월 제21회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특수학교(급) 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제주 선수들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등 8개 종목), e스포츠대회(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배구 등 7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그 결과 제주고등학교 현승호·최이민 학생이 e스포츠대회 클래시로얄 종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클래시로얄 종목을 지도한 제주고등학교 홍은정 교사도 지도교사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 댄스 종목에서 제주동중학교 강민석 학생이, FC온라인 종목에서 남녕고등학교 현승환·고하람 학생이 페어플레이상을 차지하는 등 e스포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소속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장과 부상은 10월 중순 이후 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 학생들이 서로 격려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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