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서관 지혜학교 참가자 모집 |
[뉴스앤톡]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올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자와 장자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을 통해 지혜로운 시민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강연은 연세대학교 철학과 전현희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동양철학, 공자와 장자의 사상에 대한 주요 개념을 소개하며 정의, 사랑, 자유, 평등 등의 동양철학의 주요 주제를 현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토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북구도서관 1층 여름강의실에서총 12회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4월 3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지역의 인문학 강좌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한다”며 “동양철학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혜로운 인문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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