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교 담당자 연수 |
[뉴스앤톡]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내 대안 교실 운영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대안 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교급별 교원연구회를 체계적으로 조직해 운영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내 대안 교실 운영에 대한 매뉴얼 안내 ▶교사연구회 조직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등 35교, 중등 33교, 고등 20교 등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교 총 88교를 공모 선정하고, 신청학교 희망과 학교 여건에 따라 4백만 원부터 1천만 원까지 총 6억 7천 8백만 원의 예산을 교부해 대안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대안 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교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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