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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촉한 단비도 식히지 못한 열기, 2026 평택시 소사벌 단오제 |
[뉴스앤톡]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2026년 소사벌 단오제가 6월 20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초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촉촉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총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의 흥겨운 가락이 울려 퍼진 ‘농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아슬아슬한 묘기로 탄성을 자아낸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모래판 위에서 힘과 기량을 겨룬 ‘씨름 체험’, 단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던 ‘그네뛰기 체험’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지역 예술단체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시민 주도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으며, 행사장 내에 운영된 한복 체험, 국궁체험, 단오 머리 감기 등 전통문화 체험 부스 역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평택시장은“올해 소사벌 단오제는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낸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평택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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