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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앤톡]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무료 전시 개방과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미술관을 방문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6월 17일 오후 12시 20분에는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로비에서 피아니스트 니콜 박이 참여하는 '런치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니콜 박은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마크 반 룬(Marc Van Roon), 젭 패튼(Jeb Patton)을 사사하고, 미국 뉴욕시립대(Queens College)에서 재즈 피아노 석사를 취득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시애틀 포트 타운센드 재즈 워크숍(Port Townsend Jazz Workshop), 중국 하얼빈 ‘국제 뉴미디어 뮤직 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비롯해 2025 정조능행차 공동재현 축하 무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Someday My Prince Will Come', 'It Might as Well be Spring' 등의 곡을 왈츠, 보사노바, 스윙 등 다채로운 재즈 장르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런치 콘서트'는 지역 문화단체인 ‘파닥파닥클럽’과 협력하여 기획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와는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이배, 이수경, 최병소 등이 참여한 소장품 전시 《블랑 블랙 파노라마》와 ‘입는 행위’와 맞물린 다층적 의제를 조망하는 전시 《입는 존재》가 개최 중이며, 매주 수요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준비한 공연과 매주 수요일 확대 운영 중인 전시 무료 관람 혜택을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휴식과 예술적 영감을 얻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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