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분원초등학교, "내 손으로 만들며 배워요!" '2026 계절학교' 집중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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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택형 노작·메이커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및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 함양
▲ 현장 사진

[뉴스앤톡] 분원초등학교는 6월 29일(월)부터 학년별 일정에 따라 1학기 말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활동) 시수를 집중 편성한 **'2026학년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결과물보다 배움의 과정을 중시하는 과정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능과 태도를 익히고 스스로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하며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학생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학년은 학교에서 우리나라 전통 종이의 특성을 배우는 한지공예와 서양 매듭 기법을 활용한 매듭 소품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다.

3~6학년은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물리과학 트랙 설계를 비롯해 퇴촌청소년문화의집과 검천평생학습관 등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목공, 요리, 메이커(의류 디자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교는 이동버스를 지원해 학생들이 지역 교육시설을 활용한 체험활동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교원이 사전 협의를 거쳐 함께 기획·운영하며 교육의 질과 안전을 함께 확보했다.

학생들이 일주일간의 집중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은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본교 1층 도예실과 늘봄교실에서 전시되며, 전교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

황광일 교장은 "이번 계절학교는 주기 집중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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