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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마중 온 그냥드림 이동마켓 공도읍서 첫 운영 |
[뉴스앤톡] 안성시는 지난 7월 1일 공도읍에서 '마중 온 그냥드림 이동마켓'의 첫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본격 추진했다.
'마중 온 그냥드림 이동마켓'은 경기공동모금회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고, 안성시가 사업 기획과 관계기관 협력을 맡아 함께 운영하는 민·관 협력형 찾아가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기초푸드뱅크(미양면 진기길 12-5)에서 운영 중인 '그냥드림'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도, 거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복지서비스가 직접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신청 중심의 내방형 지원체계를 보완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운영은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공도읍 공동주택에서 진행됐다. 안성시는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첫 운영 장소를 선정했으며, 생활권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서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이동마켓을 비롯해 긴급복지 상담, 정신건강 마음건강 캠페인,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상담 및 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한 희망엽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안부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돌봄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열린 이동마켓 연합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시민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복지·건강·주거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제공함으로써 생활밀착형 복지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활현장에서 복지 욕구를 선제적으로 확인해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는 안성형 찾아가는 복지모델의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먼저 다가가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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