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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우리들의 발라드] |
[뉴스앤톡] ‘우리들의 발라드 2’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에 대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2일(월) 방송된 SBS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우리들의 발라드 2’(기획 정익승, 연출 안정현, 작가 모은설)에서는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로 박대희, 신채원이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실력파 보컬 한로이가 1라운드 최초 만점자 박예승과의 대결에서 승리, 박예승이 탈락하면서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박예승과 한로이의 맞대결은 분당 최고 시청률 6.4%까지 치솟았고 가구 시청률도 5.8%를 기록했다.(수도권 기준 1부 4.6%, 2부 5.8%) 2049 시청률에서는 1부 1.4%, 2부 1.4%로 5주 연속 2049 시청률 동시간대 및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발라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
먼저 등장만으로도 탑백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비주얼 센터 박대희와 김석윤이 ‘시가 된 가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시처럼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 중 조하문의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를 고른 김석윤은 기타를 들고 어쿠스틱한 편곡을 선보이며 정승환의 호평을 받았지만, 정재형에게는 소극적인 모습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선곡한 박대희가 리듬감 넘치는 무대로 탑백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회사로 오라는 정재형과 비비의 열렬한 러브콜 속에서 박대희는 116표를 받으며 3라운드로 직행했다.
그런가 하면 ‘우리들의 발라드 2’ 대표 음색 요정 신채원과 이유빈이 ‘1세대 성대 미남’들의 명곡으로 탑백귀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이유빈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의 금지곡(?)이라 불리는 고난도의 곡인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택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에 맞선 신채원은 비비가 S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불렀던 윤종신의 ‘환생’을 러블리한 음색과 독특한 창법으로 재해석했다.
각자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두 참가자를 두고 고민하던 탑백귀 대표단 8인은 이유빈의 무대를 선택했다. 그러나 신채원의 무대를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던 다른 탑백귀들은 신채원의 무대에 더 많은 표를 던졌고 단 2표 차이로 신채원이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시즌 2의 대표 파워보컬 한로이와 박예승의 빅 매치였다. 취향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1라운드 145표를 획득한 한로이와 1라운드 최초 만점을 획득한 박예승이 ‘엄마의 최애곡, 아빠의 최애곡’이라는 주제로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인 것.
한로이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강산에의 ‘널 보고 있으면’으로 1라운드와 완전히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오른 한로이는 1라운드 당시 탑백귀 대표단들이 지적했던 단점들을 보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뽐냈다. 로이킴은 “모든 가수가 처음부터 다 자기의 목소리를 알고 시작하지 않는다”며 “주눅 들지 말고 원래 하던 대로 잘하는 거 열심히 따라가 주시면 좋겠다”고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로이킴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통해 아빠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던 박예승의 무대도 뭉클함을 안겼다. 1라운드 만점자라는 타이틀과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부담 속에서도 박예승은 차분하게 자신의 무대를 완성했다. 정승환은 선곡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 같은 재능을 갖고 있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두 참가자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보여준 만큼 탈락자를 선택해야 하는 탑백귀들의 고민도 깊어진 상황. 급기야 정재형과 일반인 탑백귀 중 한 명은 투표가 마감된 뒤에도 선택을 하지 못해 추가 시간까지 얻었고 치열한 접전 끝에 한로이가 박예승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1위 박예승의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정승환은 “이럴 수가 있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는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 다음 무대가 펼쳐질 SBS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우리들의 발라드 2’는 오는 9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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