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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문화관광재단, 2026 제8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 성황리에 마무리 |
[뉴스앤톡]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6일 ~ 17일 이틀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6 제8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만오천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깊어 가는 가을밤을 배경으로 힙합, R&B, 비보잉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자이언티, 나우아임영, 기리보이, 소코도모, 그레이, 김승민, 노윤하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블랙뮤직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DJ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비보잉 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블랙뮤직페스티벌(BMF)는 공연 관람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 & 밀리터리룩’을 주제로 한 베스트드레서 이벤트를 비롯해 ‘BMF VIBE ZONE’에서는 포토 부스, 그래피티 컬러링,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BMF CHILL STREET’에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휴게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공연과 함께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도심 페스티벌’로 축제의 참여도를 높였다.
아울러 17일에는 의정부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UJB 루키 스테이지’를 운영해 프로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을 선사하고, 세대를 넘어 음악과 스트릿 문화를 함께 나누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을 진행했던 미군반환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CRC)의 부지 공사관계로 올해 축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남녀노소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안전한 축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했다.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은 현장 동선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응급의료 체계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경기도 안전관리실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의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으며, 의정부시청‧경찰서‧의정부소방서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시민경찰, 의용소방대, 경호업체 관계자와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그 결과, 이틀간의 축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 있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BMF는 공연장을 넘어 의정부의 문화·관광 자원과 음악 콘텐츠를 연계하며 축제의 영역을 지역 관광으로 확장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정부 로컬투어 프로그램 ‘하루여행’과 협력해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을 추진했으며, 15개국 2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유희성 대표는 “올해 블랙뮤직페스티벌은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축제를 넘어, 한때 의정부에 주둔했던 미군부대의 음악적 취향을 바탕으로 의정부만의 지역적 특색이 가미된 다양한 음악적 콘텐츠를 바탕으로 체험과 이벤트, 지역 관광을 연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만의 문화적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켜 블랙뮤직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 제8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은 이틀간 시민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관광의 연계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은 이번 축제를 바탕으로 의정부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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