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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열정으로 물든 이틀간의 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틀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 ‘2026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만드는 제주의 내일, 배움으로 깊어지는 서귀포’를 주제로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로워진 체험·전시·홍보부스를 비롯해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주민자치 가요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최초로 선보인 드론 라이트쇼와 지역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영수증 패스 이벤트를 새롭게 운영하며 볼거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했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기원하는 홍보부스 운영 및 개막식 퍼포먼스를 통해 제주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17개 읍면동이 참여한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 창작안무 ‘오돌또기 바다소녀의 노래’를 선보인 송산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해녀를 소재로 신명나는 고고장구 공연을 펼친 예래동이 우수상, 역동적인 줌바댄스를 선보인 중앙동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난 9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4개 읍면동의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중앙동의 ‘계정이 아니라,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우수상은 영천동의 ‘버려지던 하귤, 마을의 자원이 되다’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효돈동의 ‘효돈 감귤꽃 축제’와 남원읍의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지역상생 이용권’이 각각 선정돼 지역 특성을 살린 주민자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까지 함께 넓힌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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