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미디어아트센터·김포교육지원청 협력 기반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 실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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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2기) 성료..교육청 협력 빛났다
▲ 김포미디어아트센터·김포교육지원청 협력 기반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 실현

[뉴스앤톡]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와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영한 2026년 김포 경기공유학교(2기)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지역 기반 협력 교육의 우수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포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밖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 기반 협력 교육 모델로,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지난해 공유학교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미디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체험했다. 교육은 센터의 영상 스튜디오와 라디오 스튜디오 등 전문 시설을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운영 과정은 ▲‘내 목소리로 만드는 라디오 웹드라마’▲‘슬기로운 뉴스생활: 리얼리티 뉴스 제작소’등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내 목소리로 만드는 라디오 웹드라마’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본을 작성하고 음성 녹음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참여 학생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녹음, 편집까지 직접 수행하며 창의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웠다.

‘슬기로운 뉴스생활: 리얼리티 뉴스 제작소’과정에서는 뉴스의 이해와 스피치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앵커, 기자, PD 등의 역할을 맡아 뉴스 콘텐츠를 제작했다. 취재 기획과 촬영, 편집, 뉴스 진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미디어 리터러시와 의사소통 능력, 협업 역량을 함양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의 전문 미디어 인프라 및 교육 경험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행정·교육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실질적인 공공 협력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창작의 성취감을 나누고 다양한 미디어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라디오 드라마를 만들고 뉴스도 제작해보면서 방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콘텐츠를 완성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미디어 관련 활동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디어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한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미디어·AI·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이번 공유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예술과 미디어 전문성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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