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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수 기자회견 |
[뉴스앤톡] 유희태 완주군수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 1조 1,000억 원대에 달하는 미래 첨단산업·인재 육성 국책사업 유치 결실을 알리며, 전북 4대 도시 위상에 걸맞은 ‘행복경제도시 완주’ 완성을 향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완주군은 최근 주민등록인구 10만 716명(외국인 포함 10만 6,064명)을 기록하며 정읍시를 추월해 전북 4대 도시 반열에 확고히 올라섰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도내 1위(2022년), 귀농·귀촌 인구 1위(2025년), 수출액 3위, 산단 규모 3위 등 탄탄한 경제 지표로 도시 경쟁력을 입증한 완주군은 이번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발판 삼아 지역 대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도내 산업단지 총 생산액의 43.7%, 총 수출액의 42.8%를 책임지는 완주 산단의 강력한 산업 기반이 이번 미래 산업 도약의 든든한 디딤돌이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완주군이 제시한 핵심 성장동력은 정부 공모로 최종 확정된 4대 첨단 국책사업이다. 총사업비 7,368억 원 규모의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이서면 일원에 차세대 피지컬 AI 실증단지를 조성하고, 2,741억 원 규모의 ‘2027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후보지’ 선정으로 기존 완주일반산단 등 5개 산단을 AI·로봇 기반 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여기에 642억 원 규모의 제3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한솔케미칼 등과 함께 핵심 소재 공급망 자립화에 나서며, 우석대와 협력하는 583억 원 규모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수소에너지와 피지컬 AI 전문 인력을 길러내는 ‘입학-취업-정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민생 경제와 역사·유통 분야 성과도 이어졌다.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한 자체 민생안정지원금은 93.3%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해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이끌었다.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유해가 출토된 남계리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과 수도권 먹거리 시장 개척을 위한 화성시·서울에너지공사와의 상생 협력 역시 주요 결실로 제시됐다.
완주군은 이러한 성과를 실질적인 군민 행복으로 잇기 위해 첨단 미래산업 신성장동력 결집, 4대 도시 품격에 맞는 인프라 확충 및 선순환 경제 생태계 완성, 맞춤형 대규모 조직개편 등 군정 핵심 추진 방향을 본격화한다.
특히 핵심 역점 정책을 강력하게 실행할 조직개편을 오는 12월 31일을 목표로 단행해 기존 32개 과 204개 팀에서 35개 과 205개 팀으로 확대 재편한다.
부군수 직속으로 ‘AI미래담당관’과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해 미래 산업과 인구 정책의 지휘본부를 대폭 강화하며,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정책과와 축산지원과를 편입하고 농식품활력과와 농산유통팀을 신설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농정을 일원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 4대 도시라는 탄탄한 기틀 위에 1조 1,000억 원 규모의 미래 첨단 국책사업을 확정하며 완주 대도약의 든든한 날개를 달았다”며 “확보한 미래 먹거리와 촘촘한 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도시 1번지이자 군민 행복지수 1위 완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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