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 계산3동 보장협의체, 새 학기 맞이 아동학대 예방 ·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뉴스앤톡]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계산3동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새 학기를 맞아 계산동 복개천 오거리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티슈와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나 학대 의심 아동 발견 시 신속한 조치와 보호기관 신고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장동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학 시기인 만큼 아동학대 예방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달에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한 계산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복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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