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발…“창의적 공직문화 이끈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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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자율비행드론 시스템 구축・서울대 안양수목원 개방 등 우수사례 9건 선정
▲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발…“창의적 공직문화 이끈다”

[뉴스앤톡] 안양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3팀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접수된 총 30건의 우수사례 중 시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1차 실무심사를 통해 9건의 후보를 압축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보통신과 이기헌 주무관은 집중호우 등 위험 상황에서 하천 안전관리를 위해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 드론을 운용하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자율비행 드론 시스템’을 도입·체계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공무원이 직접 개발한 민원처리 자동화 시스템(안양5동 임가을 주무관)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정원도시과 천재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공공청사 에너지 분야 업무 개선(동안구 행정지원과 김지환 주무관) ▲민원 해소와 교통수요 대응을 위한 마을버스 5-7번 노선 신설(대중교통과 오정환 주무관) ▲46년 전 기록 검토를 통한 토지보상금 7배 확보(도시정비과 윤석찬 주무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팀 부문 최우수상은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이 받았다.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연 매출 3,000억 원 규모 중견 식품기업의 본사 유치를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팀 부문 우수상에는 안양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선 철도교통과 철도기획팀이, 장려상에는 전국 최초 인공지능(AI)와 대화하는 버스정류장 구축을 추진한 스마트도시정보과 스마트사업팀 및 교통정보팀이 선정됐다.

시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연 2회 선발해 인사가점・성과급 최고등급・포상금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공직사회의 혁신 행정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전 직원에게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참여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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