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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장 배현주 |
[뉴스앤톡]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6일, 김해시 산하기관장 임용후보자 3명에 대해 모두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김해시 산하기관장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먼저 박재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가 대학 교수로서 20여 년간 쌓아온 연구·산학협력 경험과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으로서 대규모 조직을 운영한 경영 역량을 두루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해시 기존 제조업 기반과 의생명산업을 연계하고 AI 생태계를 접목하는 한편, 기술사업화, 국비 확보, 기업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위원회는 의생명 분야의 전문성 보완을 위해 전문가 자문 및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발굴과 실행계획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관장으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윤리경영을 실천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성기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특위(위원장 김영서)는 후보자가 정책 연구부터 복지시설 운영, 공공기관 경영까지 폭넓은 경험을 갖추었으며, 코로나19 당시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집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경험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장애인 자립, 중장년 지원, 노인일자리 다변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을 보인 점과 함께 시민중심의 서비스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기존 감사 지적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고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못한 점에 대해 청문 준비가 다소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취임 후 재단 주요 현안과 기존 사업의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개선해 책임성 있는 조직 운영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협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가 대학에서의 교육·연구 및 지역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기업·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사업을 지역 인재양성과 취업·정착으로 연결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사업 참여자의 사후관리와 성과 추적, 사업별 성과지표 개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정착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재단의 2년 연속 C등급 평가와 저조한 사업 집행률을 개선하기 위해서 취임 초기부터 개선 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할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제대학교 재직에 따른 이해충돌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제척·회피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채택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는 시의회 의장에게 제출된 이후 김해시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3일, 최치국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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