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특화 모델 연구·개발로 사교육 부담 낮춘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14: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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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특화 모델 연구·개발로 사교육 부담 낮춘다

[뉴스앤톡]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지역교육협력특화모델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교육협력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작년에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그 성과를 기반으로 사교육 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확대하고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과천지역의 교육 현안을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공유학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장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사교육 수요가 높은 영어와 수학 분야를 중심으로 공교육 기반의 장기·심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까지연계하여 학생 개별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안양과천형 '미리내 S.T.A.R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Why Up 영어'▲초, 중등 '창의력 수학' ▲지역 축제와 연계한 'K-컬처 댄스' ▲학생과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 밖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지역의 전문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프로젝트형·체험형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역량, 창의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려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하여 프로그램 운영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성과 분석을 실시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을 표준화·일반화하여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선희 교육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안양과천형 지역교육협력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연구·개발 협의회를 개최하여 참여 기관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7월 중간 보고회와 12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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