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 아동 발달 지원 위한 '무상 발달 검사'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4: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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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웩슬러 유아지능검사(K-WPPSI)를 통해 전문 임상심리사의 1:1 대면검사 방법으로 실시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 상담 무상 제공 사업
▲ 포스터

[뉴스앤톡]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한 교육적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2026 무상발달 검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 관내 거주 중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발달검사와 보호자 상담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검사는 한국판 웩슬러 유아지능검사(K-WPPSI)를 활용하여 실시되며, ▲임상심리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영유아와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검사 과정은 영유아의 흥미와 참여를 고려한 놀이형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 그림 찾기, 선택하기, 위치 찾기, 모양 맞추기, 어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언어능력, 문제해결력, 시지각 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평가할 수 있어 검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실제 수행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검사 결과 발달 지연이 의심되거나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조기중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특수교육, 치료지원 연계 등 적절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여 영유아가 적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상 발달검사 신청은 학부모가 직접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영유아기는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은 아동의 성장과 학교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발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영유아기에 이루어지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원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무상 발달검사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들이 적시에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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