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사례로 한국기술사회장상 수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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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기반 마련…약 9억 원 예산 절감 효과
▲ 고양시 덕양구,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사례로 한국기술사회장상 수상

[뉴스앤톡]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혁신 사례를 인정받아 한국기술사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기술사대회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전국 기술사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사의 역할 제고를 모색하는 행사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덕양구 시민봉사과 지적재조사팀은 과거 지역측지계로 제작된 지적도를 드론 영상, GNSS, Q-GIS, AI 등 신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100% 정확하게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간 정보의 융복합 활용 기반을 마련했으며, 외부 용역을 대체해 약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해당 사례는 혁신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특히 이번 한국기술사회장상 수상 사례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임소희 주무관이 대표로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앞으로 기술사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전국에 보급될 예정이다.

김명섭 시민봉사과장은 “고양특례시 공무원의 뛰어난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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