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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발전 5사 통합본사,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가 최적지” |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은정(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10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기후환경에너지 위원회 회의에서 발전 5사 통합본사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설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4일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발전공기업이 25년 만에 5개 발전공기업이 단일 법인으로 통합되는 것이다.
다만 통합본사의 소재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지역 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의원은 “25년 전 한전에서 분리된 발전 기능을 한전과 전력산업 핵심기관이 모여 있는 나주로 다시 연결하는 것이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며 “발전과 송·배전, 전력거래와 계통운영, 설비정비, 전력ICT,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하나의 산업권 안에서 연결할 수 있는 곳은 나주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AI·반도체·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첨단산업 육성이 본격화되는 우리 특별시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전력망 운영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통합본사 유치는 나주를 넘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체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을 지역 안배가 아니라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기능이 연계된 기관을 집적 배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만큼, 에너지 기능군 생태계와 정주 여건을 이미 갖춘 빛가람혁신도시가 그 원칙에 가장 부합한다”며 “전남광주가 뜻을 모아 정부에 분명한 신호를 보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촉구 건의안은 ▲발전 5사 통합본사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설치할 것 ▲통합본사 입지 선정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계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 등 사항을 담고 있으며, 본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 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 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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