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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남한중학교, 학생들이 직접쓰는 우리학교 이야기… '학교기록단' 창체동아리 운영 |
[뉴스앤톡] 남한중학교는 하남시 도서관정책과가 주관하는 ‘2026년 하남 기록단 아카이브–우리 학교 기록단: 학교를 기억하다’사업에 참여학교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형태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60년 개교한 남한중학교는 하남시에서 가장 오래된 중학교로, 학교의 역사와 교육활동을 기록하는 이번 사업의 취지에 따라 참여학교로선정됐다.
학교기록단에는 학생 15명이 참여해 교훈과 교표 등 학교의 상징물, 도서관·과학실·체육관 등 학교 공간, 동아리와 축제 등 교육활동, 동문과 재학생 인터뷰까지 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료를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동문학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백창희 강사가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교 기억지도 만들기, 공간 기록, 학교 구성원 인터뷰, 계절별 학교 풍경 기록 등을 수행하며 사진 촬영과 기사 작성 등 다양한 기록 방법을 익혀 학교를 알리는 '명예 기자'의 역할도 경험하고있다.
활동 결과물은 『우리 학교 기록단: 학교를 기억하다』기록집으로 발간돼 하남시 아카이브 자료로 보존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인쇄비는 하남시 도서관정책과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상은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의 역사를 직접 기록하는 과정에서 기록의 가치를 배우고 학교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식을 키우고 있다"며 "학생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학교 이야기가 지역의 소중한 기록 자산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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