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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1일 고촌아트홀에서 열린 2026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 RAS 성장나눔 발표회」에서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_창조적 영어 뮤지컬: 공동 창작 뮤지컬 |
[뉴스앤톡]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고촌아트홀에서 ‘미래를 상상하고 현실을 그리다’를 주제로 '2026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 RAS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함께 쌓아 온 배움과 성장을 공연과 전시로 나누는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 발표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과 연계해 운영됐다. 생각하는 힘(독서), 감성의 힘(예술), 몸의 힘(스포츠)을 균형 있게 키운다는 RAS 교육의 취지에 맞춰, 학생들이 공유학교에서 키워 온 학습 역량을 무대와 작품으로 직접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연은 (특수) 뮤지컬 교실을 시작으로 K-POP 댄스, Feel The Rhythm(난타), 빛누리합창단, 창조적 영어뮤지컬(Why Up), 윈드 오케스트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울림 오케스트라 등 7개 팀의 무대로 꾸며졌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함께한 뮤지컬과 학부모가 자녀와 한 무대에 오른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공유학교가 지향하는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의미를 보여 주었다.
이번 발표회의 또 다른 주인공은 마을교육공동체다.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는 지역의 강사, 문화예술단체, 기관 등 마을의 교육자원과 연계해 학교 밖에서도 학생 맞춤형 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발표회 역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촌아트홀 실내외에서는 2027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 홍보 부스와 함께 캐리커처, 친환경 물품 만들기, 전통부채 만들기, 패션해나,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발표회는 전시로 이어진다.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김포그린학교 1층 꿈카페와 2층 꿈뜨락모임방에서 웹툰 캐릭터, 그림책, 문화재 옆 미술관, 캘리그라피, 드로잉&레진아트 등 공유학교 프로그램별 성과 작품을 전시한다.
권성규 교육장은 “공유학교에서 마을과 함께 자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무대와 작품으로 한 해의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손잡고 독서·예술·스포츠(RAS)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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