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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길 위에서 맺은 약속... 파주소방서·어업공동체, 임진강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 |
[뉴스앤톡] 파주소방서는 6월 5일 오전 10시,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나루터(황포돛배 선착장) 일원에서 파주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합동으로 임진강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구급대원 전문성 강화 및 지난해 체결한 임진강 수난사고 대응 업무협약에 근거하여 마련됐다. 임진강 관할구역 내 수난사고 발생 시 협약기관과의 재난구호 및 장비 지원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익수사고 초기 선착대의 신속한 대응능력과 구조대의 수난구조 절차를 실전 수준으로 숙달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파주소방서와 긴급구조통제단, 파주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먼저 선착대(적성대)가 구명환·드로우백 등을 활용한 1차 구조활동을 전개했으며, 의용소방대 드론순찰팀은 드론을 띄워 표류 중인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한 후 구명조끼를 공중에서 전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파주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선이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확보·고정하고, 이후 도착한 구조대원이 어민보트에 탑승하여 최종 구조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아울러 표류 중인 구조대상자에 대한 급류구조 절차와 수중 시야 불량 상황을 극복하는 훈련도 병행해 다양한 현장 여건에서의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임진강은 지형적 특성상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구간이 많아 수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지역공동체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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