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6일간 전국 레슬링 열기로 뜨겁데 달아오른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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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생·대학선수권에 이어 경찰청장기까지… 6일간 115개 팀·1,200여 명 참가
▲ 고성군, 6일간 전국 레슬링 열기로 뜨겁데 달아오른다

[뉴스앤톡] 경남 고성군에서 전국 규모의 레슬링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며 전국 레슬링 선수와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고성군에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5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와'제8회 경찰청장기 무도(레슬링)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두 대회를 합쳐 전국 115개 팀,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고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5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는 전국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대학부 선수들이 참가해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여자부에서도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 자유형 경기가 진행돼 전국의 유망 레슬링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8월 27일에는 같은 장소인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경찰청장기 무도(레슬링)대회'가 하루 동안 개최된다.

경찰청장기 무도(레슬링)대회는 경찰청장기 무도·사격대회 경력경쟁채용시험과 연계해 진행되는 대회로, 참가자는 2026년도 대한레슬링협회 선수등록과 경찰청장기 무도·사격대회 경력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완료한 사람이어야 한다.

경기 종목은 남자 그레코로만형·자유형과 여자 자유형으로 진행되며, △그레코로만형 60·67·77·87·97·130kg △남자 자유형 57·65·74·86·97·125kg △여자 자유형 50·53·57·62·68·76kg 등 총 18체급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경찰청장기 무도(레슬링)대회는 앞선 전국학생·대학 레슬링대회가 종료된 바로 다음 날 같은 경기장에서 개최돼, 6일간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규모 레슬링대회의 열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성군은 두 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점검하고, 선수와 관계자들이 대회 기간 불편함 없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전국 규모의 레슬링대회가 6일간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115개 팀,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고성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고성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대회 개최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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