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괴산김장축제 개막… 첫날부터 ‘김장 열기’ 후끈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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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종합운동장… 외국인 김장 체험·K-콘서트로 문 열어
▲ 괴산김장축제 `원스톱 김장`부스에서 김장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뉴스앤톡] 충북 괴산군은 ‘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를 주제로 한 ‘2026 괴산김장축제’가 5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축제 첫날에는 외국인 대상 김장 체험과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가 진행돼 괴산의 우수한 김장문화를 세계에 알렸으며 저녁에는 K-콘서트(길태현 등)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 원스톱 김장 담그기, 명인의 김장간, K-김치마켓은 상시 운영된다. 6일에는 읍·면 대표들이 김치 맛을 겨루는 ‘우리동네 김장명인’ 경연과 개막 축하콘서트(변진섭·김범룡·김다현), ‘낭만콘서트 5080’이 열린다.

7일에는 전국 참가팀이 출전하는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와 ‘웃는날좋은날 코미디쇼’, 모닥불 콘서트(유리상자·김희성)가, 8일에는 폐막 콘서트(춘길·이루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웃는날좋은날 코미디쇼와 낭만콘서트는 국비를 지원받아 마련돼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6일과 8일 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괴산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창작 마당극’이 새로 선보여 축제장에 흥을 더하며 ‘K-RED 푸드스트리트’와 ‘모닥불 구워먹기존’은 넉넉하고 쾌적하게 조성됐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인 ‘드라이브스루 김장 담그기’는 넓고 쾌적한 괴산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군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을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장소는 다목적운동장(괴산읍 서부리 661), 괴산군청(괴산읍 임꺽정로 90), 동진천변 일원 하상 주차장(괴산읍 서부리 816-1), 괴산북중학교(괴산읍 서부리 725), 괴산교에서 북중학교 구간의 노상 주차장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 절임배추와 청결고추로 담그는 김장의 맛과 정을 많은 분이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방문객의 편의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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