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클린하우스 1,303개소 일제점검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3 15:10:11
  • -
  • +
  • 인쇄
11월 4일부터 30일까지…청결·시설·운영 실태 점검 및 현장 정비
▲ 제주시청

[뉴스앤톡] 제주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클린하우스 1,30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과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클린하우스 운영 전반의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제주시와 읍면동이 함께 추진한다. 읍면동에서는 클린하우스 전수점검과 현장정비를 실시하고, 제주시는 관리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과 개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기물 무단 방치 및 수거용기 넘침 여부 등 청결관리 상태 ▲수거용기 파손·오염, 비가림시설 및 전광판 관리 상태 등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분리배출 안내 및 주변 정리정돈 등 운영관리 실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방치폐기물과 주변 환경정비, 경미한 시설물 보수 등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교체나 보수처럼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조치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적으로 폐기물 무단 투기가 발생하는 클린하우스는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

제주시는 이번 일제점검 이후에도 정비사항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읍면동과 협력해 현장 확인과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숙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클린하우스 이용에 불편을 주는 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부터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클린하우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