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거제시 수해 복구 물품 긴급 지원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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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통해 마대 2만 장 전달
▲ 용인특례시는 28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거제시해 수해 복구 물품을 전달했다.

[뉴스앤톡] 용인특례시는 28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경상남도 거제시를 돕기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복구 지원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거제시의 요청에 따라 시는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구 물품인 마대를 2만 장(4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마대는 생산업체를 통해 거제시로 직접 배송, 수해 복구 작업에 바로 투입된다.

거제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누적 956.1㎜, 시간당 최대 124.5㎜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 비로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고,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지난 8월 21일 거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상일 시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에 지원하는 복구 물품이 빠른 일상 회복과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국내 재난 발생 시마다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자매도시 전라남도 함평군을 방문해 전자레인지와 전기밥솥 등 37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긴급 지원했다. 경기 가평군 수해 현장에는 센터 소속 재난 대응 전담 봉사단인 ‘레디-용(Read-Yong)’ 봉사단 50여 명을 급파, 침수 주택 복구와 토사 제거 활동을 펼쳤다. 또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안동시에 방역마스크 3만 장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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