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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관아골동화관, 이수지 작가 기획전 연계 '빛나는 아이들, 이수지의 그림책' 지역협력행사 개최 |
[뉴스앤톡]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하는 '빛나는 아이들, 이수지의 그림책' 지역 협력 행사가 오는 11월 8일까지 충주 관아골동화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청주 ‘그림책정원1937’에서 열리는 이수지 작가의 1차 기획전시와 연계된 지역 협력 프로젝트다.
충북 도내 주요 문화공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충주 지역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그림책 거장의 작품 세계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지 작가는 2022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글 없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책의 물성과 구조를 활용한 실험적 시도를 이어왔으며, 생동감 넘치는 어린이의 순수한 순간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청주 ‘그림책정원1937’ 본전시에서는 데뷔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부터 대표작 경계 3부작(『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등), 최초 공개작 『움직이는 ㄱㄴㄷ』, 최신작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까지 원화와 오브제, 영상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충주 ‘관아골동화관’에 마련된 연계 전시공간에서는 작가의 대표작 『파도야 놀자』의 한 장면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바다와 어린이가 만나는 생동감 넘치는 경계의 순간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 연출됐고 2층 동화공연장에서는 『그림자놀이』의 영상과 그림자 극장에서 그림자 인형을 가지고 나만의 그림자 놀이를 만들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가족 단위나 단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28일에는 충주 관아골동화관에서 이수지 작가가 직접 지역 독자들과 만나 작품 세계와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그림책 거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한층 더 뜻깊은 문화적 영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아골동화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협력행사는 청주와 충주의 문화공간이 상생하여 도민의 문화 누림 기회를 확대한 뜻깊은 시도”라며 “전시뿐만 아니라 이수지 작가의 특별 강연까지 마련된 만큼 관아골동화관을 찾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상상력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그림책정원1937 또는 관아골동화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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