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애플 코리아와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교육 협력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5: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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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코리아와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교육 협력

[뉴스앤톡]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애플 코리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을 위한 교육협력과 글로벌 교육 리더십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와 애플 코리아 정책 및 대외협력 총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AI’와 애플의 글로벌 교육 경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분야는 ▲읽걷쓰AI 기반 교원 AI·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 ▲학생의 질문·탐구와 표현·창작을 지원하는 교육활동 ▲개인정보 보호와 다양한 학습자의 참여를 고려한 신뢰·포용적 디지털교육환경 조성 ▲인천교육청과 애플 간 글로벌 교육 리더십 교류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2027년 1월 예정된 애플 교육 행사 참여와 글로벌 교육 리더십 간 교류 가능성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읽걷쓰AI가 지향하는 인간다움과 주도성, 질문하고 사유하는 힘을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 현장의 경험을 인천의 AI·디지털 교육에 접목해 교육 협력의 외연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읽걷쓰AI 기반 교원 역량 강화와 학생 교육활동 등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협력 방안을 순차적으로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AI가 빠르게 답을 만들어 주는 시대일수록 교육의 중심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어야 한다”라며 “학생이 먼저 질문하고 생각한 뒤 AI와 함께 생각을 확장하고, 다시 자신의 판단과 책임으로 배움을 완성하는 것이 읽걷쓰AI가 지향하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플의 글로벌 교육 경험과 인천의 읽걷쓰AI가 만나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질문과 탐구, 표현과 창작을 더욱 풍부하게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천의 교실에서 시작한 인간 중심 AI교육의 경험이 세계와 함께 나누는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교육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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