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아리랑시장 주차장 확장 오는 31일 준공… 11월 한 달간 무료 개방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5: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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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면 22면에서 68면으로 대폭 확충, 전 주차면 확장형 조성으로 편의 개선
▲ 밀양아리랑시장 입구 전경

[뉴스앤톡] 경남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시장 주차장 확장공사를 오는 10월 31일 준공하고, 11월 한 달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자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확충을 추진해 왔다.

주차면수는 기존 22면에서 68면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 주차면을 확장형으로 조성해 주차 편의를 크게 개선함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망설였던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 확장 준공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무료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새롭게 단장한 주차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의 발길을 유도해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무료 이용 기간이 종료되는 12월 1일부터는 30분당 500원(최초 30분 무료, 사전정산 이후 출차 시까지 10분 유예, 1일 최대 5,0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주차요금 징수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야간 및 이른 아침 등 징수 시간 외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결제는 신용카드와 밀양사랑카드로만 가능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밀양아리랑시장 주차장 확충으로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편하게 장보고 머무를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상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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