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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박정희 의원 |
[뉴스앤톡] 대구시의회 박정희 의원(비례대표)은 9월 16일 제32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전략 마련을 촉구하고,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최근 지역 거점국립대 집중지원 대상에서 경북대학교가 선정되지 않은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의 선정 기준과 평가 과정이 공정했는지는 따져야 하지만, 동시에 대구시와 지역이 충분히 준비했는지도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대기업 유치, TK신공항, 시청사 이전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대구만의 논리와 전략을 먼저 마련하고, 왜 대구여야 하는지를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부 여건에 흔들리지 않는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구가 보유한 고유한 역사·문화 자산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현재 대구시가 약 30년 만에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사 편찬에 대해 “과거의 기록을 정리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대구 근현대사의 기록과 사진, 구술자료, 공간자료를 체계적으로 모은 역사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경상감영과 근대골목, 신천·금호강, 옛 경북도청 후적지의 문화예술 허브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이를 전시·공연·축제·교육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기록은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콘텐츠가 되며, 콘텐츠는 관광과 골목상권, 일자리로 이어져야 한다”며,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전략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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