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위기학생의 든든한 버팀목... ‘찐만두 활동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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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잇는 관계의 시작 ‘찐한 친구 할 만두 하지’ 1:1 맞춤형 멘토링 가동
▲ ‘찐만두 활동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뉴스앤톡]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찐만두 활동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찐만두(찐한 친구 할 만두 하지) 멘토링’은 돌봄 부재 등으로 인해 기초학력 부진, 심리·정서 불안, 학교 부적응 등 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가정, 맞벌이가정 등의 위기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김포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이다.

2026년 찐만두 활동지원단은 관내 학교 교사를 비롯해 지자체 공무원, 대학(원)생, 전문직 종사자, 프리랜서, 주부 등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전문 멘토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학습지원, 심리·정서 지원, 문화 체험 등 정밀한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멘티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학교 생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총 4회기 중 1회차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우리는 관계를 쌓아가는 활동가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잇는 멘토링의 이해와 실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멘토 활동가의 가치관 탐색을 통한 자기 인식과 라포(신뢰관계) 형성, 느린 학습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등을 다뤘다. 특히 멘티의 속도와 방식에 맞춰 소통하는 ‘눈높이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활동가의 지속성 및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7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현장 안착과 실무 지원 강화를 위한 후속 행보를 이어간다. 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기획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 학교현장지원단, 교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사례관리 슈퍼비전 핵심이슈와 대응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실천방안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공조하는 통합 지원 모델을 다질 계획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멘토들의 전문성 신장은 효과적인 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위기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모든 멘티 학생들이 멘토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손잡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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