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앞당겨 시행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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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10월 6일부터 접종…연령별 순차 접종
▲ 26-27절기 인플루엔자 안내 포스터

[뉴스앤톡] 부천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변경된 일정에 따라 7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6일부터, 70~74세(1952년 1월 1일~1956년 12월 31일 출생자)는 10월 12일부터, 65~69세(1957년 1월 1일~1961년 12월 31일 출생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대상자 가운데 예진 의사가 면역저하자로 판단한 사람은 연령별 접종 일정과 관계없이 10월 6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75세 이상과 70~74세의 경우 10월 12일부터, 65~69세의 경우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 두 예방접종 모두 대상인 사람은 해당 일정에 맞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 상황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유행 시기에 앞서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접종 대상자는 변경된 일정을 확인하고,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한 경우 권고 일정에 맞춰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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