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위기학생 변화 이끄는 ‘찐만두 멘토링 활동지원단’ 본격 출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5: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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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찐한 친구할 만두하지 활동가 발대식 개최
▲ 발대식

[뉴스앤톡]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찐만두 활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기 학생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1:1 멘토링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찐만두 활동가와 5개 운영기관 및 1개 협력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가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운영 방향 및 세부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찐만두(찐한 친구 할 만두 하지)’ 멘토링은 돌봄 부족 등 다양한 사유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어른 친구’를 매칭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1:1 맞춤형 결연을 통해 학습 지원, 상담, 문화체험 등을 제공하며 학생들과 깊은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으로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점차 밝은 모습을 되찾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5년에는 29명의 활동가가 총 293회의 멘토링을 실시하며 위기학생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앞장선 바 있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49명의 찐만두 활동가가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5개의 지역 기관이 멘티 학생의 사례 관리와 멘토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하며 활동의 전문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발대식에서 “찐만두 멘토링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멘토 여러분의 따뜻한 활동을 통해 위기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및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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