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2026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선정, 환경시설개선 본격 착수 시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15: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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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One-Team)’협업으로 한울타리유치원 현장 밀착 지원
▲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시설 협의회

[뉴스앤톡] 성남교육지원청은 소규모 공립병설유치원의 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유아들의 양질의 교육․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통합형 사업을 10월 1일 시설 설계 착수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성남 관내 검단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백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2개원이 거점유치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중에서 2개 유치원이 동시에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분석해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소규모 공립병설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운영 모델이다. 유아 수 감소와 혼합연령 학급 편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인근 거점 병설유치원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유아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은 2025년 안산진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1호로 시작했으며, 성남에서는 이번에 검단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백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각각 4호와 5호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교 교육공동체 중심’의 교육 공간 조성과 교육지원청 부서간 ‘원팀(One-Team) 행정 협업 체계 구축’에 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부서가 장벽을 허물고 학교 현장을 입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울타리유치원 TF팀’을 전격 구성․가동했다. TF팀은 정례 실무협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학교 현장과 밀착 소통하고, 안정적인 유치원 운영을 위해 ▲ 통학차량 운영 지원 ▲ 전임 원감 및 수업전담교사 배치 ▲ 방과후 과정 인력 추가 지원 ▲ 단일연령 학급 편성 확대 등 인력․배치․시설․교통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이상철 교육장은 “이번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은 다양한 부서가 유기적으로 힘을 모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아들에게 최상의 교육․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설계 단계부터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를 담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유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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