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미 성남시의원, 이매동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건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5: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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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삼성역 직결 줄줄이...성남역 주변 재건축단지 공공기여방안도 검토
▲ 제31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민영미 의원

[뉴스앤톡]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이매1·2동, 삼평동)이 지난 7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서울역 직결 개통에 대비하는 GTX-A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건의안'이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본회의를 통과해 채택됐다.

특히 안철수 국회의원이 4년 동안 주민간담회와 국토교통부를 오가며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해 온 끝에,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 반영· 발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민영미 의원의 건의안은 올해 말 서울역을 시작으로 2028년 강남구 삼성역 직결을 앞두고 성남역 환승 인구의 급증이 예상되고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한창인 지금이 복합환승센터 부지 확보 기회라는 점에서 제안된 것이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수립중인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성남역 복합환승센터를 신규 광역교통시설로 우선 반영하고 국비 지원 비율을 조속히 확정할 것 ▲ 국토교통부가 GTX-A 서울역~수서 직결 구간과 삼성역 정차 개시 일정을 확정하고 그 일정에 맞춰 성남역 연계 교통 대책이 선행되도록 관계 지자체와 협의에 즉시 착수할 것 ▲성남시가 법정 환승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 부지 중 보행권·이용편의성·미래지향적 환승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노후 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급변하는 도시 기반을 고려해 건립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후보지로는 성남시 용역 결과 나들이공원 환승주차장과 성남역 인근 재건축 부지 공공기여를 활용한 건립 등이 거론됐으나,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는 중장기적인 계획안만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영미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이매동 지역 주민들 모두 함께 노력했고 그 결실이 이제 맺어지는 것 같다”라며, “지금의 성남역과 주변 인프라로는 분당·판교의 교통 수요를 감당할 수 없고, 강남을 20분 만에 갈 수 있다는 최적의 입지도 소용없다.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포함된 복합환승센터가 제 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이 확정되는 올해가 국비 확보의 골든타임인 만큼 지역 주민이 간절히 바라는 시간 안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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