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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교육지원청, '2026 고양 맞춤중재단 및 마음공유학교 성장나눔회' 개최 |
[뉴스앤톡]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9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 고양 맞춤중재단 및 마음공유학교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관계회복 중심의 갈등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나눔회는 학교 내 학생 갈등의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 고양 맞춤중재단 운영 성과 공유, 고양 마음공유학교의 학교안 화해중재 대화모임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2026 경기형 관계회복 숙려제 운영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을 단순한 처벌이 아닌 학생 간 관계 회복의 기회로 바라보는 교육적 접근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에는 고양 맞춤중재단 위원과 마음공유학교 소속 교사를 비롯해 관내 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관계회복 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이 참석했다. 참고로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 간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밀착 지원하는 고양 맞춤중재단 6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6 고양 마음공유 준비학교 8교와 실천학교10교를 통해 학교 내 대화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영되는 세부 프로그램은▲‘회복적 학교문화 만들기' 연수 ▲ 고양 맞춤중재단 운영 사례 발표 ▲마음공유 실천학교인 행신중학교의 화해중재단 실천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교별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 함께 소개되는‘경기형 관계회복 숙려제'는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이전에 학교 내 대화모임이나 맞춤중재단이 참여하는 예비중재를 운영하여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우선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학교가 교육적 해결 기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성장나눔회를 통해 학교 단위 화해중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을 확산하여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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