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현장으로 찾아간 '무지개 수업놀이'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1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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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으로 찾아간 '무지개 수업놀이'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부터 맞춤형 현장 지원 프로그램인 '무지개 수업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파견교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관과 유아의 특성에 맞는 수업놀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10일 진천 만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5월 제천 장엄유치원, 6월 충주 라온숲어린이집 등 총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관별 유아 연령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업놀이가 지원된다.

'무지개 수업놀이'는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가지 색을 주제로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키우는 유아‧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진흥원의 교수학습자료와 놀이연구회 협동조합 '다놀'의 자료를 재구성해 개발됐다.

프로그램은 음악놀이, 신체활동, 협동게임, 이야기 나누기 등 다양한 놀이로 구성되며,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해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 예술경험 영역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수업 전 기관 특성 분석과 공동 협의를 통해 맞춤형 수업을 설계하고, 수업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적용성과 프로그램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운영을 통해 현장 교사의 수업 지원 부담을 줄이고, 파견교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우수 수업 사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연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무지개 수업놀이는 교사가 배운 것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실천하는 충북교육청의 실용교육 방향과 맞닿아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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