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가 인성교육의 무대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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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산 인성한마당' 개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빚어낸 존중과 배려의 축제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가 인성교육의 무대로!

[뉴스앤톡]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서산중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6 서산 인성한마당'을 개최했다.

‘서로를 잇는 산뜻한 마음 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와 가정에서 배운 인성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주체로 참여해 배움과 실천, 참여와 협력이 어우러진 서산형 인성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1부 ‘마음 울림 무대’에서는 서산초등학교 ‘초롱초롱 음악교실’의 중창 공연을 시작으로 총 18개 팀이 합창, 밴드, 악기 연주, 댄스,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부 ‘마음 이음 마당’에서는 ‘마음존·감상존·체험존·나눔존’으로 구성된 19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인성 키링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AI를 활용한 인성 강점 분석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존중과 배려,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마련한 ‘과거급제 4행시 백일장’인 가치존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재능과 교사의 열정, 학부모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하나로 모였다는 점에서 뜻깊었다.

인성교육이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보여줬다.

이은상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학교와 가정에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일상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아이들이 보여준 웃음과 도전,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곳곳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결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인성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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