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서울역 쪽방촌 방문해,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점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9 15: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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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쪽방상담소 주민지원 상황 점검 및 관계자 격려
▲ 한성숙 국무총리,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점검 (7.17, 서울역 쪽방촌)(국무조정실)

[뉴스앤톡] 한성숙 국무총리는 7월 17일 오전 11시 반 ‘서울역 쪽방촌 현장(서울시 용산구 소재)’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쪽방촌 상황을 점검하고,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7월13일 서울 중구 건설현장 점검에 이어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쪽방주민의 안부를 직접 살피는 한편, 지난 6월 발표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먼저 생필품 지원시설인 ‘온기창고’를 방문하여 선풍기, 얼음물 등 냉방용품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야간 무더위쉼터인 ‘밤더위 대피소’를 찾아 냉방 시설 가동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상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살피고, 긴급한 어려움이 있을 때 주변에 요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찾아 쪽방촌 운영현황, 주민 지원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 총리는 서울역 쪽방상담소의 쪽방촌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생명과 직결되는 비상상황인 만큼,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더욱 세심히 보호해 주실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지난 6월에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데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지자체 공무원, 상담소 관계자분들이 직접 찾아뵈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쪽방주민을 위한 의식주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과정에서 민간과 연계·협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복지부, 서울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온기창고, 구강센터 등 서울시의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이겨내는 여름을 위해 생활현장을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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