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특수교원 성장 맞춤형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으로 특수교육 AI 수업 역량 강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0 15: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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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날개 달고 ‘학생 맞춤형’ 수업 이끄는 특수교사들
▲ 고양교육지원청, 특수교원 성장 맞춤형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으로 특수교육 AI 수업 역량 강화

[뉴스앤톡]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관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교원을 대상으로 ‘2026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특수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특수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과정은 교원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 단계에 따라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는 기본 과정에서는 노트북LM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교육자료 제작, Claude와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실 수업 실습이 이루어진다. 또한 사회정서학습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방안과 교육 플랫폼의 적재적소 활용법을 다루어 실무 적용도를 높인다.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심화 과정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배양한다. VS Code와 주요 LLM 모델의 특성을 비교하여 스마트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자연어 명령 기반의 프롬프트 전략을 통해 특수교육 맞춤형 수업 보조 앱 프로토타이핑을 실습한다. 더불어 Canva AI와 Gemini를 활용한 상호작용형 시각 교구 및 학습용 게임 제작, Google AI Studio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도구 개발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AI와 디지털 도구는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능숙하게 활용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그동안 생성형 AI나 에듀테크 기술을 특수학급 수업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노트북 LM이나 맞춤형 보조 앱 제작 실습을 통해 우리 반 아이들의 개별 특성에 꼭 맞는 시각 교구와 학습 환경을 직접 만들어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원들이 AI·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성취 수준에 맞는 정교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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