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사회적협동조합 해온 ‘가족돌봄청소년 위해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9 15:50:40
  • -
  • +
  • 인쇄
가족돌봄청소년 7명에게 1인당 약 300만 원씩 장학금 지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사회적협동조합 해온 ‘가족돌봄청소년 위해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앤톡]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오후 4시 30분 교육지원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해온과 함께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 나이에 돌봄의 책임을 짊어진 가족돌봄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해온은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이 장학금은남부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발굴된 가족돌봄청소년 7명에게 1인당 약 300만 원 규모로 전달되어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및 사회적협동조합 해온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진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해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가족돌봄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대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가족을 돌보며 자신의 학업과 꿈을 지켜내기 위해 분투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에 맞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아낌없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복지·심리·정서 등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