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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현장간담회 |
[뉴스앤톡] 시흥시의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시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 시흥시립예술단, 검바위초등학교 학부모와 차례로 만나‘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과 문화예술, 통학로 안전 등 시민의 삶과 맞닿은 분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검바위초등학교 학부모와의 만남은 앞서 제기된 통학로 현안의 검토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남은 과제를 논의하는 2차 간담회로 진행됐다.
먼저 9월 1일 열린 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보훈단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보훈시설의 이용환경과 예우ㆍ처우 개선 등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9월 2일 오전 시립예술단과의 간담회에서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연습시설을 둘러보고, 단원들의 활동 현황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단원들이 안정적으로 연습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 여건과 환경 개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검바위초등학교에서 통학로 현안에 대한 관련한 2차 간담회를 열었다. 검바위초등학교 학부모와 관계 부서, 시행사·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차 간담회에서 확인한 위험요소의 검토 경과와 개선 가능성을 다시 살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주민 통행과 주변 여건, 사업의 실현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경열 국가유공자보훈단체협의회장은 “여러 보훈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의회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고, 오늘의 논의가 보훈정책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형 시립예술단 대표는“무대 위 공연은 단원들의 오랜 연습과 준비가 쌓여 만들어지는 만큼,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공간을 조성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정 검바위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전달한 의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관계자들과 검토 상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통학로는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현장의 여러 여건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의장은 “보훈의 가치를 지키는 일, 예술인들이 좋은 무대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일,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모두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돌보는 의정의 출발점”이라며 “각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를 바탕으로 의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검바위초 2차 간담회처럼 현장에서 들은 의견이 어떻게 검토되고 있는지 다시 확인하고 그 과정을 당사자들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 번의 만남으로 결론을 서두르기보다 서로의 입장과 여건을 충분히 살피고, 실현 가능한 해법을 하나씩 맞춰가는 것이 민생현장 간담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하는 현장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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