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노인복지관,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연계 돌봄 프로그램 ‘호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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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부터 디지털 교육까지...지역 대학 전문성 활용한 맞춤형 돌봄
▲ 증평군노인복지관,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연계 돌봄 프로그램 ‘호응’

[뉴스앤톡]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 마을을 대상으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Anchor 사업과 연계한 주민 참여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을 마을 돌봄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했다.

7월에는 간호학과와 함께 4회에 걸쳐 혹서기 건강관리와 위생교육을 진행하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8월에는 사회복지학과와 8회에 걸쳐 스마트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마트기기 활용법 등 디지털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의 소통과 참여를 돕는 활동을 마련해 일상 속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였다.

특히 지역 대학의 전공별 전문성을 마을 돌봄에 접목해 건강관리와 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아우르며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민자 관장은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과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합돌봄의 핵심 제공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정든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과 가톨릭꽃동네대학교는 지난 4월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학의 전문 인력과 지역 복지 현장을 연결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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